안녕하세요. Piyak Labs를 시작합니다.
오래전부터 “기록을 남겨야지” 생각만 하다가, 이번엔 핑계를 줄이려고 직접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. 거창한 공간은 아니고, 흘러가 버리기 쉬운 생각과 경험을 붙잡아 두는 작은 작업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.
왜 다시 블로그인가
머릿속에만 있던 것들은 신기할 만큼 빨리 사라집니다. 어렵게 디버깅한 문제, 아이와 보낸 어떤 하루, 영어 문장 하나를 외우며 했던 생각 — 적어두지 않으면 다음 달이면 거의 남아 있지 않더라고요. 그래서 잘 쓰려고 하기보다는, 꾸준히 남기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.
이곳에 채워나갈 이야기들
Piyak-labs는 단순히 코드만 나열하는 기술 저장소가 아닙니다. 한 개발자의 ‘성장 서사’ 전체를 다채롭게 기록하는 실험실입니다.
Backend & AI Architecture (개발): Java/Spring 인프라부터 최신 클라우드 시스템, 그리고 AWS Bedrock과 LLM을 백엔드에 엮어내는 실전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 일지를 공유합니다.
Global Remote Worker (영어 공부): 글로벌 리모트 워크와 더 넓은 무대를 목표로, OPIc AL 도전기 및 영어로 일하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치열한 훈련 과정을 기록합니다.
Life as a Developer Dad (육아): 성장하는 아빠 개발자로서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일상의 단상들과, 육아와 커리어 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밸런싱하는 이야기를 담습니다.
Thinking & Writing (글쓰기): 기술을 넘어 더 좋은 생각, 더 명확한 문장으로 소통하기 위한 에세이와 글쓰기 연습을 이어갑니다.
시작하며: “꾸준함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”
삐약랩스의 문을 열며 스스로에게 던지는 단 하나의 약속은 ‘꾸준함’입니다. 처음의 거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매주 한 문장, 한 줄의 코드를 쌓아 올리는 지속 가능함이라고 믿습니다.
작은 병아리의 울음소리가 훗날 멋진 날갯짓이 될 때까지, Piyak-labs의 치열하고 귀여운 실험은 계속됩니다. 자주 들러 저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!
공개와 비공개
모든 글이 공개되는 건 아닙니다. 조금 더 사적인 기록은 인증을 거친 사람만 볼 수 있는 비공개 공간에 따로 둡니다. 공개해도 좋은 이야기는 여기에, 그렇지 않은 이야기는 조용한 곳에 — 그렇게 두 결을 나눠서 쓰려고 해요.
자, 이제 첫 글을 남겼으니 시작입니다. 천천히, 그러나 오래 가보겠습니다. 🙂